SK 와이번스 정근우. 스포츠동아DB
SK는 정근우와 원 소속구단 우선협상기한 마지막 날인 16일 저녁 만날 예정이다. 11일, 13일, 15일에 이어 네 번째 협상이다.
최종 담판을 짓기 위한 만남. SK는 지난 13일 정근우의 요구 액수를 들은 뒤 그의 마음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SK는 지난 15일 저녁에도 만나 정근우와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 오가지는 않았지만 서로간의 온도차를 줄이기 위한 작업이었다.
최후 협상에서 SK가 제시할 조건은 4년 60억 원 이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정근우의 계약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