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 전 화성 ‘과거엔 지구 같았네…물이 있었다면 생명체도?’

입력 2013-11-19 0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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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년 전 화성. 사진=영상 캡처.

‘40억년 전 화성’

40억년 전 화성 모습이 재현돼 화제다.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최근 ‘40억년 전 화성’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공개된 ‘40억년 전 화성’ 영상은 화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분량은 1분 52초 정도다.

영상 속 ‘40억년 전 화성’은 처음에는 두꺼운 대기가 존재해 액체 상태인 물이 가득한 바다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떠 있는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화성의 하늘은 점차 붉은색으로 변했으며 호수가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는 등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불모지로 변했다.

한편 ‘40억년 전 화성’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40억 년 전 화성, 과거에는 지구와 비슷했네” “40억년 전 화성, 물이 있었다면 생명체도?” “40억년 전 화성, 지금은 왜 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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