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21세 저니맨’ 윤영삼, 2년새 3번째 유니폼

입력 2013-11-2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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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충고 시절 윤영삼.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윤영삼(21·넥센 히어로즈)이 새로운 ‘저니맨’의 탄생을 알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이날 넥센은 3라운드 27순위로 NC 다이노스 투수 윤영삼을 선택했다.

윤영삼은 지난 2011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2라운드 13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2011년 시즌 이후 개최된 2차 드래프트에서 NC의 지명을 받아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이후 NC에서 2년간 활동한 윤영삼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의 지명을 받으며 21세의 나이에 세 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윤영삼은 올 시즌 NC 소속으로 2군 무대 14경기에 출전해 1패 4홀드 4.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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