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예슬.
25일 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예슬의 열애 암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한예슬이 출연해 SBS 김일중 아나운서와 자신의 패션 디렉터 도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예슬은 “가을도 다가오는데 외롭지 않냐”는 김 아나운서의 질문에 “외로움이요?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랑 열애중 이었으니 외롭지 않았겠지”, “한예슬 테디 열애 부럽다”, “한예슬 테디 열애 이미 암시가 있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예슬과 테디 소속사는 “두 사림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2005년 원타임 5집 발매 이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로 빅뱅 투애니원 등의 음반작업을 맡고 있다.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한예슬은 내년 상반기 복귀를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