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이용규 보상선수로 포수 한승택 지명

입력 2013-11-26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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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승택.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KIA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로 이적한 이용규의 보상선수로 포수 한승택(19)을 지명했다.

KIA는 26일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맺은 이용규의 이적 보상 선수로 포수 한승택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덕수고를 졸업한 한승택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한화에 지명됐으며 올 시즌 24경기에 출장, 33타수 1안타 타율 0.030을 기록했다.

한승택은 12월 경찰야구단에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17일 한화와 4년간 총액 67억 원(계약금 32억 원, 연봉 7억 원, 옵션 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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