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응사’ 정우, 우수에 찬 남성미 ‘여심 자극’

입력 2013-11-27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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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정우, 우수에 찬 남성미 가득

배우 정우가 매거진 슈어(SURE)에서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성수동 골목의 한 카페에서 촬영 된 이번 화보에서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의 모습을 담은 듯, 진지함 속 우수에 찬 남성미의 모습을 연출했다.

너무 꾸미지 않은 듯한 이지 수트룩으로 현실 속 호감가는 남자의 대표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정우는, 바쁜 드라마 스케쥴로 1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고,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등 악조건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슛이 들어가면 촬영에 몰입하는 집중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사진작가 덕화 실장은 “정우는 내공이 탄탄한 배우다. 악조건의 상황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의 눈빛으로 굉장한 집중력을 끌어낸다.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아는 배우다. 또한 슛이 끝나면 본인보다 주변을 생각하는 인간미 있는 사람이다”고 전했다.

슈어 12월호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정우는 연기 13년차의 비결과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제공|슈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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