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유이 동생 된다…‘황금무지개’ 출연 확정

입력 2013-11-27 14:33: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지훈 황금무지개’

‘이지훈 황금무지개’

이지훈, 유이 동생 된다‘황금무지개’ 출연 확정

배우 이지훈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출연한다.

이지훈은 ‘황금무지개’에서 김열원 역을 맡는다. 김열원은 극 중 여주인공 김백원(유이 분)의 쌍둥이 동생으로 잡기에 능한 인물이다. 또 한때는 화투와 포커 그리고 당구, 내기바둑판 등 놀음과 유흥을 좋아했으나, 지금은 횟집을 운영하는 말 많고 능청스러운 청년이다.

이지훈은 그동안 ‘학교 2013’부터 ‘최고다 이순신’에 연이어 출연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왔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넉살 좋은 20대 남자 배우로서 좋은 이미를 구축하고 있다. 이어 이번 ‘황금무지개’에서 자신의 매력을 더 크게 뽐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지훈은 “‘황금무지개’에 출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신인 배우로서 멋진 연기로 시청자들께 사랑받도록 하겠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더 진한 정으로 뭉친 일곱 명의 고아들과, 혈연으로 뭉쳤지만 욕망으로 붕괴돼 가는 집안의 대립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이지훈의 출연 분은 내달 8일 방송(12회)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이지훈 황금무지개’ 스타폭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