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굴욕’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무거운 몸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김현숙은 최근 진행된 JTBC ‘대단한 시집’ 녹화에서 친정어머니가 비금도에 방문하자, 시댁 식구들과 갯벌 나들이에 나섰다. 힘든 염전 일도 척척, 잔치 요리도 척척 해냈던 살림꾼 김현숙에게도 도저히 넘을 수 없던 산이 있었으니 바로 갯벌 일이었던 것.
천연 머드팩이라며 신이 난 가족들은 갯벌에서 자연스럽게 걸으며 이동하기 시작했는데 유독 김현숙에게만 갯벌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모두 발목까지만 갯벌에 잠기는 데 비해 김현숙을 무릎까지 발이 빠지기 시작, 제대로 걷지 못하고 허둥지둥해야만 했다.
이를 보다 못한 시어머니는 “탄로 나잖아. 몸무게”라면서 김현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친정어머니까지 보는 앞에서 시어머니에게 ‘몸무게 굴욕’을 당한 김현숙은 분노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김현숙 굴욕담에 누리꾼들은 “김현숙 굴욕? 살 빼면 매력없어”, “김현숙 굴욕? 시어머니가 잘못했네”, “김현숙 굴욕이라니 막영애 시즌 끝나는 소리하고 있네”, “김현숙 굴욕 아니아니 아니되오”, “김현숙 굴욕? 지금이 딱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숙의 가상 며느리 체험은 27일 밤 11시 JTBC ‘대단한 시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현숙 굴욕’ JT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