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감량’ 노홍철 복근 공개… 女心 후끈 vs 男心 으르렁

입력 2013-11-30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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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복근 공개·노홍철 15kg 감량’

‘15kg 감량’ 노홍철 복근 공개… 女心 후끈 vs 男心 으르렁

방송인 노홍철이 15kg 감량에 성공하며 복근을 공개했다.

노홍철이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밀라노 패션위크 오디션을 보기 앞서 현지 에이전시에 프로필을 보내기 위한 촬영에 임했다.

이날 노홍철은 멤버들 앞에서 당당하게 상의를 탈의했다. 그 모습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 몸 좋다”, “밀라노 가겠다”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복근을 위해 밤과 고구마만 먹고 운동에 열중했다. 그 덕분에 15kg 감량에 성공했고, 멋진 초콜릿 복근도 완성했다.

이어 노홍철은 15kg 감량으로 더욱 탄탄해진 근육질 몸매를 노출한 채 프로필을 촬영에 임했다. 그러나 문제는 비율. 멤버들은 “비율이 엉망이다”, “다리가 저렇게 짧았구나” 등의 디스 발언을 쏟아냈다.

그 말에 노홍철은 까치발을 들며 애써 포즈를 취했다. 오중석 작가는 알아서 전신 컷을 피했다.

이에 김영광은 “사진이 잘 받고 얼굴이 큰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외국 모델들도 몸 좋고 얼굴 큰 분들이 많다. 홍철이 형은 비주얼이 좋으니까”고 노홍철에 극찬했다.

하지만 이런 노련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현지 에이전시로부터 전원 탈락 통보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제 방법은 멤버들이 현지에서 오디션을 치루는 방법 뿐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노홍철 복근 공개 대박…15kg 감량 쉽지 않은데”, “노홍철 복근 공개 15kg 감량했다는 말에 더욱 충격”, “노홍철 감량 쉽지 않았을텐데” “노홍철 복근 공개…진짜 노력파”, “노홍철 복근 공개…15kg 감량 아무나 못하는 일”, “노홍철 복근 공개…15kg 감량까지 했는데 탈락이라니”, “노홍철 복근 공개…15kg 감량했는데 무한도전 전원탈락?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노홍철 복근 공개·노홍철 15kg 감량’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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