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에리카 벡스터 ‘어긋난 운명’, 재벌 제임스 파커 때문에…

입력 2013-12-02 15: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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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벡스터-미란다 커. 사진출처 | 보그, TOPIC/SplashNews

미란다 커 열애설 상대 호주 3대 재벌 제임스 파커,
모델 에리카 벡스터의 전 남편?


할리우드 톱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파커의 전 부인 에리카 백스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호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와 2개월째 열애 중이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의 회장으로, 지난 9월 두 번째 부인인 가수 겸 모델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했다.

에리카 백스터는 지난 2006년 싱글 곡 ‘아이 스파이’(I Spy)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모델 활동을 병행하다 2007년 파커와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혼 후 에리카 백스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와 파커는 오래전부터 친한 사이로,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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