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이혼 후 열애설? 주인공은 다름아닌…“헉”

입력 2013-12-03 01:35: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란다 커 열애설’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와 열애설에 휘말린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상류사회를 동경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미란다 커의 측근은 최근 한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란다 커는 상류사회를 사랑한다. 제임스 파커는 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앞서 호주 현지 언론들은 2일(현지시각) 미란다 커가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 중이라고 일제히 전했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인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백스터와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으며,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배우인 남편 올랜드 블룸과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 교제한 지 약 2개월가량 됐으며,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파커는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천억원)에 달하는 호주 3대 재벌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열애설, 상류사회를 동경했나보다”, “미란다 커 열애설, 정말 재벌이 좋긴하구나”, “미란다 커 열애설, 조금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