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패딩 홈쇼핑 초토화…”코리아구스보다 낫네~”

입력 2013-12-03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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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패딩 홈쇼핑 초토화…”코리아구스보다 낫네~”

‘이승기 패딩’

이승기가 다시 한 번 CF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이번에는 홈쇼핑이다.

최근 한 아웃도어브랜드와 계약을 맺은 이승기는 패딩 모델로 발탁됐다. 이 제품은 지난 1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됐고, 홈쇼핑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우며 완판 됐다.

방송으로 매출 21억 2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베라왕 백(Bag이 갖고 있던 CJ오쇼핑 사상 최고 매출 수익을 넘어섰다. 이승기의 광고 파워가 매출로 이어진 것..

제품 관계자는 “론칭 전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 공항 패션으로 퍼스트룩을 입은 것이 알려지면서 사전예약만 1400개가 판매됐을 만큼 관심이 높았다”며 “이승기가 SBS ‘런닝맨’에서 입고 나온 오렌지 컬러 제품은 방송 10분만에 매진되는 등 이승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설명했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꽃누나’의 인기가 더 뜨거워질 예정이어서 이 제품의 매출도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이승기 패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패딩, 코리아구스보다 나은 선택” "이승기 패딩, 그래도 코리아구스보다 비싸다” "이승기 패당, 이승기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승기 패딩, 퍼스트룩 제공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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