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이수근, 연예인 주식부자 10위 ‘눈길’…박순애 5위

입력 2013-12-03 13: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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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연예인 주식부자 10위…박순애 5위

‘이수근 주식부자 10위…박순애 5위’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이수근이 연예인 주식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수근은 2일 종가기준 주식 평가액 1억4000만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이수근은 수 년간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외 축구 경기에 돈을 거는 일명 ‘맞대기 도박’에 억대의 돈을 건 혐의로 기소돼 오는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866억8000만 원), 2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740억2000만 원), 3위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246억 원), 4위는 키이스트 대주주인 한류스타 배용준(238억7000만 원)이다.

또 5위에는 주정 제조 전문업체 풍국주정 대표이사 이한용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75억 원)가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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