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영어 굴욕 “대파가 영어로 뭐지?…민망한 호주형”

입력 2013-12-04 09: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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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굴욕

‘샘해밍턴 굴욕’

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이 영어 때문에 굴욕을 당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는 샘해밍턴이 외국인 선생님들, 곤리분교 아이들과 함께 잉글리쉬 캠핑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음식을 만들며 문어, 끓는 물, 채소 등이 영어로 뭔지 물었고,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때 한 아이가 “대파가 영어로 뭐냐?”고 묻자, 샘해밍턴은 “빅 어니언”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곧 이상하다고 판단한 샘해밍턴은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고, 이에 이 아이는 “영어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면 어떡하냐?”고 반문해 샘해밍턴을 당황케 했다.

‘샘해밍턴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해밍턴 굴욕 완전 대박”,“샘해밍턴 굴욕, 재미있다‘,”샘해밍턴 굴욕, 정말 대파가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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