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특별출연’ 이현진, 쇼킹한 과거발언 “4년간 여친에…”

입력 2013-12-11 1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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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진이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지난 9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막내아들 최성재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현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선 공개된 화보컷에서 이현진은 서글서글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진솔한 연기관과 앞으로의 방향 그리고 강렬했던 연애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현진은 연차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아 아쉽지 않으냐는 질문에 “아니다. 모든건 내 탓. 회사나 매니저에게 불만 없다.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아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여자친구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 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연애에 올인했다. 그래서 할 말이 없다. 자업자득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지도와 연애에 대해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말하는 이현진은 외모와 다른 직선적인 면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렇게 착한 사람 아니라고 (웃음)…. 와일드한 것이 좋다. 스포츠카 타고 300km로 달리는 거 좋아한다”라면 “뭐든 우유부단한 것은 싫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아니면 딱 끊어주는 게 좋은 것 같다. 흔히 말하는 어장 관리? 전혀 안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은 자기관리도 철저했다. 40kg 체중을 감량했다고.

“어딜 가더라도 사람들한테 좋은 인상, 좋은 향기를 맡게 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이 저 알아보는 거 싫어요.”

사진|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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