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B1A4를 제6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8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걸스카우트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B1A4만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 기부콘서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여준 활발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걸스카우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역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는 가수 비와 에픽하이 소녀시대 에프엑스 씨엔블루가 활동했다.
B1A4는 2015년까지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홍보포스터 촬영에 참여하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각종 행사 및 소식지 ‘걸스카우트’ 등을 통해 소녀들의 잠재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