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최희 아나운서 계약 소식에 누리꾼들 “야구는?”

입력 2013-12-12 10: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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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최희’

‘야구 여신’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BSN 최희(27) 아나운서와 XTM 공서영(31) 아나운서가 초록뱀과 계약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가 연예계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야구 여신’ 반열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최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지난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N의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았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걸그룹 클레오에 합류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N 스포츠에 입사, 2년 뒤 프리랜서 선언 뒤 XTM으로 옮겼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희 공서영, 야구도 계속 하는 건가?”, “최희 공서영, 공중파에서도 자주 보게 되려나?”, “최희 공서영, 연예인 못지 않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계약을 마친 초록뱀 미디어는 KBS ‘오작교 형제들’, ‘추노’, 케이블채널 tvN ‘나인’, ‘감자별 2013QR3’, ‘인현왕후의 남자’ 등 여러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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