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폭로 “유재석, 노래방서 이훈 아내에게…”

입력 2013-12-13 1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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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유재석.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이휘재 폭로 “유재석, 노래방서 이훈 아내에게…”

개그맨 이휘재가 유재석의 실수담을 폭로했다.

이휘재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절친 유재석의 비밀을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휘재는 “과거 이훈이 부부 싸움을 크게 한 적이 있다”며 “이훈을 노래방으로 불렀고, 정준하가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 아는 동생들을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때 남편을 찾기 위해 화가 난 이훈의 아내가 찾아왔다. 이훈의 아내가 노래방 문을 여는 순간, 유재석이 정준하가 부른 여자 동생들로 착각해 ‘여기 와서 앉아라’고 손짓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이휘재는 “아직도 이훈의 아내는 유재석을 사회악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둘째 계획 중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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