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보강’ 볼티모어, FA 발포어에 3년 계약 제시

입력 2013-12-16 0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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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불펜 보강에 나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그랜트 발포어(36)에게 3년 계약을 제시했다.

미국 보스턴 지역지 보스턴 헤럴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볼티모어가 FA 자격을 얻은 발포어에게 3년 계약을 제시했으며, 발포어는 관망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폭스 스포츠는 13일 볼티모어가 발포어와의 계약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볼티모어의 불펜 보강 의지는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1위를 기록한 짐 존슨(30)의 트레이드에 따른 것.

앞서 볼티모어는 지난 3일 마무리 투수 존슨과 2루수 저마일 윅스(26)에 추가 선수 한명, 혹은 현금으로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발포어는 이번 시즌 오클랜드 소속으로 65경기에 나서 62 2/3이닝을 던지며 1승 3패 3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기에는 40경기에서 38 2/3이닝을 던지며 25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하며 매우 뛰어난 기록을 나타냈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발포어는 지난달 CBS 스포츠가 발표한 FA 불펜 투수 랭킹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10년 통산 463경기(1선발)에 등판해 473이닝을 던지며 28승 17패 72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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