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친소 게스트 진구 과거 발언 "이정 '한숭만' 주인공이 바로 나다"

입력 2013-12-16 16: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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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친소 게스트 진구

쓸친소 게스트 진구

'쓸친소 게스트 진구'

'쓸친소' 게스트로 알려진 배우 진구(33)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진구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절친 이정의 노래 '한숨만'의 주인공이 본인이라고 털어놨다.

'한숨만'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진구는 "가사 주인공이 나다. 데뷔한 후 짝사랑을 심하게 했다. 하지만 그 상대는 모를 것이다. 내가 표현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구는 '연기파 배우'라는 평가에 대해 "조각미남 원빈과 연기파 배우 진구라는 설명은 곧 내가 못생겼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온라인 상에서는 '쓸친소' 큐시트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특히 이 큐시트에는 '쓸친소' 특집 게스트로 예상된 지상렬, 김영철, 써니 이외에 박휘순, 안영미, 김나영, 대성, 나르샤, 진구, 류승수, 신성우의 이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대해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쓸친소 게스트 유출에 대한 경로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쓸친소 게스트'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 제작진 반응 보니 쓸친소 게스트 맞는 듯", "진구, 류승수, 대성, 신성우, 나르샤, 대박이네", "진구, 류승수, 대성, 신성우 쓸친소 게스트 출연?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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