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빙판길 부상’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빙판길 넘어지는 부상을 당한 가운데 온스타일이 이홍기의 부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온스타일의 한 방송관계자는 16일 동아닷컴에 “우선 이홍기의 부상 소식을 전해 듣고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큰 부상이 아니었길 바란다”면서 “현재 ‘패션킬라’ 제작진은 이홍기의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촬영은 1회분만 마친 상태다. 제작진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홍기의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며 “이홍기의 활동이 힘들 경우, 출연진 교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추후 논의 결과를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홍기는 15일 밤 드라마 촬영 후 빙판길에 넘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홍기는 어깨 탈골과 안면 골절의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이홍기는 드라마 촬영을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FNC의 연말 콘서트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또 이홍기는 첫 방송을 앞둔 ‘패션킬라’의 청일점으로 최근 1회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그의 출연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홍기 빙판길 부상 안타까워”, “이홍기 빙판길 부상…헉 큰 부상이 아니길”, “이홍기 빙판길 부상… 많이 다친 걸까”, “이홍기 빙판길 부상… 얼굴도 다쳤다는데 헉”, “이홍기 빙판길 부상… 잘생긴 얼굴에 상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홍기 빙판길 부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