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명 캐릭터로 변신했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아스널 선수들은 최근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였다.
이날 선수들은 각자 코스튬 플레이 의상을 입고 파티에 참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루카스 포돌스키는 헐크로, 산티아고 카소를라는 슈퍼 마리오로,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는 로보캅으로 변신했다. 료 미야이치는 영화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의 프레드 플린스톤으로 변신했다.
한편, 아스널은 올 시즌 초반의 우려와 달리 11승2무3패(승점 35)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