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1인 10역, 도포 벗고 슈트남 변신

입력 2013-12-19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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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인 1역’

배우 김수현이 1인 10역을 소화해 주목받고 있다.

김수현은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회에서 10명의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조선시대 선비부터 군인 의사 대학 강사 등 한 회에서만 10명의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는 극 중 도민준(김수현)이 400년 동안 조선 땅에서 다양한 신분과 직업을 지닌 인물로 살아왔다는 것을 설명한 것.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현 1인 10역, 도포 입으니 훤 생각나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1인 10역, 영화인 줄”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1인 10역, 다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제공|‘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1인 10역’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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