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괴물 가재’… 잡으면 벌금이 무려 1만 달러

입력 2013-12-19 2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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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괴물 가재’ 괴물 같은 덩치를 자랑하는 가재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잡을 시 엄청난 벌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호주 태즈매니아섬에 서식하는 ‘태즈매니아 자이언트 가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재로 알려졌다. 이 가재 중 큰 것은 길이가 50cm, 무게는 3~4kg까지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재는 사진으로만 보아도 엄청난 크기의 강력해 보이는 집게발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태즈매니아 자이언트 가재는 현재 서식지의 환경오염으로 멸종 직전에 처했다. 호주에서는 자이언트 가재를 불법으로 포획할 시 1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물 가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호주 괴물 가재, 그야말로 괴물급이네”, “호주 괴물 가재, 잘못 물렸다가는 큰일 나겠다”, “호주 괴물 가재, 가재야? 괴물이야?”, “호주 괴물 가재, 집게가 사람 손보다 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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