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손편지, ‘글씨체에서 성격이 보이네’ 눈길

입력 2013-12-23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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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손편지’

배우 손호준의 손편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손호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손호준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편지에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을 맡은 손호준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얼떨떨한데요. 그로 인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4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뤄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편지에는 그의 글과 더불어 산타 옷을 입고 미소 짓는 그의 사진까지 담겨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손호준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손호준 손편지, 또박또박 예쁘게 썼네”, “손호준 손편지, 사진도 잘 나왔구나”, “손호준 손편지, 꼼꼼한 성격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호준 손편지’ 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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