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소프트뱅크와 3년 최대 19억 엔 초대형 계약

입력 2013-12-23 1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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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스포츠동아DB

추신수(31)에 이어 ‘절친’ 이대호(31)도 대박 계약을 체결했다.

이대호는 23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년 최대 19억 엔(약 194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보장 금액은 계약금과 연봉을 포함해 3년간 14억5000만 엔.(약 147억9000만 원)

계약금은 5000만 엔 이며 2014년은 연봉 4억 엔, 2015~2016년은 연봉 5억 엔을 받는다. 옵션은 연간 1억5000만 엔 선으로 알려졌다.

3년째 계약은 선수가 택하는 옵션도 있어 정확한 계약 기간은 2+1년.

2012년 일본 오릭스에 입단한 이대호는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으로 중심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올해에도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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