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마지막 대본 나온 것도 모자라…‘이럴수가’

입력 2013-12-24 0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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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대본과 스페셜 방송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2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대본은 지난주에 나와 이미 촬영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다. 촬영이 끝나는 시점은 우리도 정화히는 모른다. 내레이션과 편집 등이 남아 있어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페셜 방송에 대해 묻자 “아직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은 없다. 여러 방안을 놓고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 출연진이 함께하는 형식이 될 수도 있고, 스페셜 방송 자체를 안할 수도 있다. 출연진과도 협의가 필요하다. 추후 스페셜 방송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응답하라 1994’는 앞으로 단 두 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또 지난 방송에서는 해태(손호준 분)가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 후보에서 탈락했다. 이에 성나정의 남편 후보에는 쓰레기(정우 분)와 칠봉이(유연석)만 남았으며, 마지막 회(21)를 통해 그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4’는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사진|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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