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김재중, 일본 타워레코드 올해 최고의 앨범 선정

입력 2013-12-28 13: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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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JYJ 김재중의 앨범이 일본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앨범에 선정됐다.

2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진행한 [K-POP LOVERS! AWARDS 2013] 앨범부문에서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앨범 I(2013.1월 발매)가 1위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까지 일본 타워레코드 회원을 대상으로 앨범, 싱글, 아티스트, 신인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김재중의 미니앨범 ‘I’는 앨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재중은 지난 11월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요코하마에서 6만을 동원한 바 있다. 이달 중순 오사카에서는 2만2천 석 전석을 매진시켰고, 내년 1월 22일부터 나고야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과 일본팬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이끌어 가는 김재중의 매력에 팬들이 열광 하고 있다. 일본팬들은 실력과 감성을 갖춘 김재중의 록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내년 1월 22일~23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공연을 개최해 1만 6천여 일본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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