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영국 BBC방송 등은 최근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시 인근 파라나강에서 시민들이 식인 물고기에게 공격당한 소식을 보도했다.
시민들은 강에서 수영하다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에게 습격을 받았다. 총 70여 명의 부상자에는 어린이 20명도 포함됐다. 이들 중 7명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리는 피해를 당했다.
이번 사건은 팔로메타 떼가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 때문에 강변까지 왔다가 시민들과 마주쳐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끔찍한 참사”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수영하다 무슨 일이야”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신체 일부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