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수영하다 봉변…신체 일부까지 잘려나가

입력 2013-12-28 1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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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영국 BBC방송 등은 최근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시 인근 파라나강에서 시민들이 식인 물고기에게 공격당한 소식을 보도했다.

시민들은 강에서 수영하다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에게 습격을 받았다. 총 70여 명의 부상자에는 어린이 20명도 포함됐다. 이들 중 7명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리는 피해를 당했다.

이번 사건은 팔로메타 떼가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 때문에 강변까지 왔다가 시민들과 마주쳐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끔찍한 참사”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수영하다 무슨 일이야”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신체 일부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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