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정유미 등장에 유연석 하트눈빛 뿅뿅 ‘딸딸이 찾아줄 기세’

입력 2013-12-29 16: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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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정유미 등장’

‘응사 정유미 등장’

배우 정유미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 등장했다.

정유미는 28일 방송된 ‘응사’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해 유연석(칠봉이·김선준 역)과의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는 칠봉이 김선준은 신촌하숙 멤버들을 위해 급하게 치킨을 사가던 중 정유미와 부딪쳤다. 이 때문에 정유미는 슬리퍼를 잃어 버렸고, 구수한 사투리로 “내 딸딸이 어디갔지? 내가 좋아하는 딸딸이”라고 해 칠봉이 김선준을 놀라게 했다. ‘딸딸이’(슬리퍼)는 칠봉이 김선준과 성나정(고아라 분)의 추억이 담긴 단어다.

또 정유미는 칠봉이 김선준이 유명한 야구선수인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무덤덤하게 “치킨 장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준은 그런 정유미를 묘한 표정으로 바라봐 두 사람의 인연을 예고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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