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이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더블 업’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더블케이 앨범 릴리스 파티 위드 백 앤 포스(Double K Album Realease Party with Back N Forth)’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일 발표한 미니앨범‘놈’의 쇼케이스로 힙합 뮤지션 도끼, 알리, 박재범, 양키, 주비트레인, 로코,크러쉬, 비프리, 치타, 그레이 등 대한민국 대표 힙합뮤지션들의 지원 사격속에서 4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더블케이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놈’은 물론 지난 해 막을 내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미더머니’의 우승을 견인한 ‘훔쳐’ 등 9곡을 선보였다.
더블케이는 “무대가 오랜만이다, 클럽공연이다 보니 더욱 흥분 된다. 오신 관객들과 함께 즐길테니 오늘은 가지말고 함께 놀자, 정말 신나게 놀다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케이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놈’은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더블케이는 지난 5월 SBS ‘K팝 스타’ 출신 파워 보컬 이미쉘이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리와인드(Rewind)’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