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지혜. 스포츠동아DB
한지혜는 ‘태양이 가득히’에서 주얼리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로 풍부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태국에서 일어난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으로 인해 사랑했던 연인을 잃고 차갑게 변모하면서 스스로를 비극 속에 가두는 캐릭터다.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메이퀸’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폭을 넓힌 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순수함과 애잔함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수한 고시생에서 희대의 딜러로 이중적인 인생을 사는 남자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내년 2월10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