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산다라박이 ‘2013 SBS 가요대전’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고. 어제 열심히 하려고 너무 집중하느라 나름 에너지를 많이 썼는지 집에 와서 기절한 뒤 지금 일어났어요. 데뷔 5년 만에 그토록 원하던 MC 데뷔(?)한다고 나보다 더 설레 여하고 떨어준 우리 블랙잭들도 다들 잘 잤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큰 무대이기도 하고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너무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매너짱 성시경 선배님과 김희철 선배님 덕분에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 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산다라박은 29일 방송된 ‘2013 SBS 가요대전’에서 가수 성시경,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진행을 맡았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