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희 대표팀 활약 모습. 스포츠동아DB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 중인 남태희(23·레퀴야)가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남태희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의 알 크와르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카타르 스타리그 15라운드 알 카리티야트와 경기에서 팀이 1-1로 맞선 후반 39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퀴야는 남태희의 결승골에 이어 4분 후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레퀴야는 이날 승리로 승점 31점을 기록했다. 2위 알 사드(승점 27점)에 승점 4점 차.
남태희 결승골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태희 결승골 짜릿해”, “남태희 결승골, 월드컵 앞두고 컨디션 상승”, “남태희 결승골,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