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짓을 대체 왜?’

입력 2014-01-22 0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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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짓을 대체 왜?’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더불어 주목 받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게시물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비밀번호는 ‘123456’로 드러났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지난 20일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2011년, 2012년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던 ‘123456’은 ‘password’를 2위로 밀어내고 최악의 비밀번호 1위에 올랐다.

이어 ‘12345678’이 3위를 기록했고 ‘qwerty’가 4위, ‘abc123’이 5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등 연속된 숫자 배합 비밀번호들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선정됐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정말 성의 없네”,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개인정보 유출될만하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정말 이런 사람들이 있었구나”,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이러니 털리지”, “최악의 비밀번호 1위…바로 털리겠네”, “최악의 비밀번호 1위…돌았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미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악의 비밀번호 1위’ 스플래시데이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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