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도민준의 고향? 외계 생명체 살까

입력 2014-01-24 2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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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도민준의 고향? 외계 생명체 살까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미국우주항공국과 유럽우주국 연구팀은 허셜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을 포착했다고 알렸다.

세레스라 불리는 이 소행성은 초당 6kg의 수증기를 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구팀은 아직 그 이유를 알아내지 못했다.

이번 보고는 소행성에 물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향후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에 관한 연구가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소행성 표면의 얼음이 태양에 의해 뜨거워지면서 수증기가 발생했거나 세레스 내부의 에너지가 수증기로 분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도민준의 고향인가”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신기하다”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생명체가 산다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미국우주항공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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