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아니라오’ 송 우려먹는거 같아 민망해”

입력 2014-01-28 1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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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아니라오 CM송’

송소희 “‘아니라오’ 송 우려먹는거 같아 민망해”

국악소녀 송소희가 자신이 부른 CM송에 대해 언급했다.

송소희는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자신이 출연한 한 이동통신사 광고 속 CM송에 대해 “사람들이 날 만나면 모두 ‘아니라오’ 노래를 불러달라고 한다. 내가 사골처럼 우려먹고 있어서 민망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송소희는 해당광고로 학교에서 유명인사가 됐지만, 친구들 덕분에 무리 없이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들에게서 사인 부탁은 많이 받고 있다”면서 “팬 선물 중 가장 놀랐던 건 피아노다. 연습실 보물 1호”라고 설명했다.

또 송소희는 “모든 노래를 불러도 국악같다고 해서 노래방에 가도 노래는 잘 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송소희 아니라오 CM송’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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