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영화에 도플갱어가? ‘놀라운 사연’

입력 2014-02-04 15:56: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영화에 도플갱어가? ‘놀라운 사연’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의 사연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한국계 쌍둥이 자매가 25년 만에 재회한 사연이 소개돼 인기를 끌었다.

이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은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난 사만다 퍼터맨과 아나이스 보르디에가. 두 사람은 미국과 프랑스로 각각 입양됐다.

사만다와 아나이스는 각각 배우와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어느 날 아나이스는 친구를 통해 자신과 똑 닮은 배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연락을 취했고 지난해 5월 영국에서 만났다.

이후 25년 만에 만난 이 쌍둥이 자매는 DNA 검사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1차 모금 운동을 벌였다. 현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2차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놀라운 사연”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도플갱어인 줄 알았겠다”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영화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