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문제 "무조건 맞출 수 없는 함정이 있었네"

입력 2014-02-04 1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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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문제'

'고라파덕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라파덕 문제는 정답을 맞추지 못할 경우 3일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포켓몬스터 캐릭터인 '고라파덕'으로 바꾸어야 한다. 단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다.

'고라파덕 문제'는 다음과 같다.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

이에대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11개'라고 답했다. 빈 병 10개당 하나씩 해서 총 10병을 받을 수 있고, 받은 10병을 다 마신 뒤 한 병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답을 한 사람들은 모두 벌칙대상이 됐다.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규칙 때문이다.

'고라파덕 문제'를 본 누리꾼들은 "'고라파덕 문제', 은근 반전 재미가 있네" "요즘 카톡 프로필 사진에 고라파덕이 많이 보이는 이유가 이거구나", "고라파덕 문제에 나도 속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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