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해”

입력 2014-02-04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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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득남했다.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의 한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금일 오후 박지윤 씨가 3.3kg의 건강한 아이를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박지윤은 산후조리를 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방송 활동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출산 전인 지난달까지도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만삭의 몸으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9월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2010년 첫 아이를 출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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