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프니츠카야, 화려한 연기로 1위…'롱엣지' 판정 논란 옥에 티

입력 2014-02-10 13: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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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화려한 연기.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새로운 라이벌로 급부상한 러시아의 피겨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화려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리프니츠카야는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받아 합계 141.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도 72.90점으로 1위에 오른 리프니츠카야는 쇼트, 프리 합계 214.42점을 기록했다.

리프니츠카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연아의 공백 기간이 길어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직접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리프니츠카야는 이날 점프할 때 애매모호한 ‘롱엣지’ 판정으로 '홈 텃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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