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소치]이보라, 女 빙속 500m 1차 레이스 38초93

입력 2014-02-11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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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주(24·단국대)가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보라(28·동두천시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8초93으로 첫 경기를 마쳤다.

이보라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9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조 인코스에 배치된 이보라는 크리스틴 네즈빗(캐나다)과 레이스를 펼쳐 네즈빗에 0.40초 뒤졌다.

앞서 박승주(24·단국대)는 2조에서 39초20을, 김현영(20·한국체대)은 7조에서 39초19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는 마지막 조인 18조에서 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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