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주(24·단국대)가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보라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77초75를 기록했다.
이보라는 1차 레이스에서 10조 인코스에 배치돼 38초93을 기록한 뒤 2차 레이스에서 8조 아웃코스로 경기를 펼쳐 38초82를 기록했다.
한편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42의 기록으로 전체 1위로 레이스를 마쳐 금메달 획득을 눈 앞에 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