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태윤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10초8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1조 아웃코스에 배치된 김태윤은 표도르 메젠시브(카자흐스탄)와 레이스를 펼쳐 메젠시브에 앞서 들어왔다.
김태윤은 출전 선수 40명 중 22명이 레이스를 마친 현재 13위를 기록, 메달권 진입엔 실패했다.
한편 6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규혁(36·서울시청)은 1분10초04로 레이스를 마쳤다. 모태범(25·대한항공)은 19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