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솔직 발언 “남자들 내 정수리 냄새 좋아한다”

입력 2014-02-13 1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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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남자를 유혹하는 독특한 스킬을 소개했다.

안영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트렌디채널 19금 토크쇼 ‘오늘 밤 어때?’ 녹화에서 “나는 정수리 냄새가 좋다”고 밝혔다.

이날 안영미는 여자친구의 냄새가 고민이라는 시청자의 사연에 조언하다 “남자 개그맨들은 내 머리 냄새를 좋아해서 늘 맡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머리를 감아서 정수리에서 냄새가 안 나는 날은 실망한다”고 덧붙였다. 안영미의 솔직한 발언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

한편, 안영미의 고백과 발칙한 19금 사연들은 13일 밤 11시 트렌디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트렌디채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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