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아사다 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꽈당 순간 포착…중간 16위-5위

입력 2014-02-20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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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아사다 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피겨스케이팅 아사다 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꽈당 순간 포착…중간 16위-5위

피겨스케이팅 일본 대표 아사다 마오와 러시아 대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꽈당 굴욕을 당했다.

아사다 마오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 중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앞서 두 사람은 한국 대표 김연아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됐다. 하지만 이날 아사다 마오는 55.51점을 받아 16위에 그쳤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65.23점으로 쇼트 5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피겨스케이팅 아사다 마오 16위, 안타까운 경기” “피겨스케이팅 아사다 마오 16위, 또 꽈당” “피겨스케이팅 아사다 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에 상대가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아 중간 성적 1위에 올랐다. 그는 21일 0시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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