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아야 고마워' 열풍이 '김연아 서명운동'과 'ISU 항의방문'으로 확산된 가운데 서명 운동에 필요한 'first name'이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21일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 진행중인 '김연아 서명운동' 참가자 수는 오후 6시 현재 12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서명할 때 필요한 'First name'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체인지’의 서명운동에 참여할 때 필요한 first name과 last name이 자꾸 혼동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first name은 이름을 뜻하며 last name은 성(姓)을 뜻한다. 이를 올바르게 적어야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연아야 고마워 열풍, 김연아 서명운동, ISU 항의 방문으로 번졌네", "김연아 서명운동…연아야 고마워…ISU 항의방문…정말 화난다" "김연아 서명운동, 연아야 고마워, ISU 항의방문…누리꾼의 힘은 대단해" , "김연아 ISU 서명운동, first name이 중요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