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맨시티 구단주, 1조2500억 투자했지만 적자가 무려…

입력 2014-02-25 14: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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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화면 캡처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화면 캡처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엄청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30일, 맨처스터 시티가 2012~2013 시즌 5200만 파운드(약 92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엄청난 적자는 무리한 선수 영입에서 비롯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5년 동안 선수 이적료로만 7억120만 파운드(약 1조2478억원)를 쏟아 부었다.

만수르 구단주는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EHRA) 회장과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 직도 맡고 있다.

만수르 맨시티 적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만수르 맨시티 천문학적 적자네”, “만수르 맨시티 성적은?”, “만수르 맨시티 대박 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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