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탈리 김기연 문소리 동영상’
이른바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한 영화 ‘나탈리’에 출연한 배우 김기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2010년 10월 개봉한 ‘나탈리’의 정사신이 편집돼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유포됐다. 정사신 속 주인공은 배우 김기연으로, 그는 이성재, 김지훈, 박민경 등과 ‘나탈리’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문소리 측은 ‘문소리 동영상’을 최초 유포한 사람에서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연은 지난 1994년 영화 ‘삘구’로 데뷔해 ‘억수탕’, '노랑머리', ‘몽정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KBS 드라마시티 ‘고문’, ‘인간의 땅’ 등에도 얼굴을 비친 바 있다.
그 밖에도 김기연은 여자프로복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문소리가 아니라 나탈리 김기연이네”, “문소리 동영상 나탈리 김기연이네”, “나탈리 김기연을 문소리로 착각하다니”, “문소리 억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탈리 김기연 문소리 동영상’ 포스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