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만 원 판매 301대란 진짜야? ‘온라인 들썩’

입력 2014-03-01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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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대란’

‘301대란’

갤럭시 노트 10만 원 판매 301대란 진짜야? ‘온라인 들썩’

이른바 ‘301대란’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3월 1일 삼일절 당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301대란’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고 있다. ‘301대란’이란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3월 1일을 한정해서 진행한다는 의미다.

지난달 11일 국내 이동통신사 3사의 대리점들은 일제히 온라인을 통해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방통위를 비롯한 정부 당국이 과도한 보조금 지급을 막고자 규제에 나섰고, 영업정지 조치가 내렸다.

이에 영업정지가 시작되기 전 대리점들과 일부 판매점들이 단기간 내 회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지난달 말부터 돌기 시작했고, 결국 이날 ‘301대란’이 시작되게 된 것.

현재 인터넷상에서는 ‘301대란’을 두고 반신반의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301대란 사실이냐?”, “301대란 정말 갤럭시 노트3가 10만 원에 판매되냐”, “301대란… 아이폰5S가 5만 원 맞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301대란’ 삼성전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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